문화예술인 / 단체의 활동의 원활한 여건조성과 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께는 일상에서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작가들께는 전시 기회를 제공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문화예술인 전시 지원 사업을 진행합니다. 작품과 전시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흐름을 만듭니다.
재단은 전통문화의 보존과 발전에 앞장서고 국악의 대중화와 유능한 국악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1995년부터 매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국악 영재 발굴을 위해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를 중점 후원하고 있습니다.
호남오페라단은 문화예술 활동이 서울, 수도권에 편중되어 상대적으로 활동여건이 낙후되고 열악한 전라북도 지역을 근거지로 한 순수한 민간 오페라단으로 출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986년 창단 이후 수준높은 공연을 통하여 우리나라 오페라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녹두장군 전봉준”, “동녁”, “논개”, “달하비취시오라” 등 수많은 창작 오페라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선정한 최우수 창작오페라에 8회 연속 선정되었고,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페라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재단은 1986년 창단 기념공연 도니제티의 오페라 “류치아” 후원을 시작으로 베르디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도 함께 해 왔습니다.